아이테르 프로젝트

어둠속의 스키

사라 길라의 올림픽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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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스키

사라 길라의 올림픽 도전기

“슬로프를 달릴 때, 저는 새가 된 것 같아요.”

선천적으로 홍채가 없는 사라(16 세)와 길라(16 세)는 얼굴도 체형도 똑 닮은 일란성 쌍둥로,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나란히 베이징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장애라는 숙명에 맞서면서 서로 의지 했던 두 사람! 그런네 올림픽을 앞 둔 지금은 최대의 라이벌이다. 스키를 처음 시작했을 땐 사라의 기량이 월등했지만, 지금은 둘의 기량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사라를 따라 잡고 싶은 길라, 길라에게 만큼은 지고 싶지 않은 사라! 이 다큐멘터리는 경쟁과 우정을 통해 꿈을 이루어 가는 두 소 녀의 성장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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