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일 오후 11:10 방영

MBC 스페셜

쉘 위 댄스?

연출

박채정

시나리오

박시온

제작

아이테르 미디어

2018년 3월 1일 오후 11:10 방영

MBC 스페셜

쉘 위 댄스?

연출

박채정

시나리오

박시온

제작

아이테르 미디어

스텝이 좀 엉키면 어때요, 그게 인생인걸”
위로와 소통의 춤을 통해 희망을 안고 걷는 3인의 탱고

한국 탱고의 역사는 20여 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동양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불릴 만큼 아시아 탱고의 중심이기도 하다. 일본, 중국에서는 탱고가 부유층의 전유물이지만, 한국의 탱고는 회비 1만 원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탱고를 사랑하며 일상을 가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진작가 김태환씨는 마흔 살에 탱고를 배워 5년 만에 국내 탱고 대회에서 우승하고 국제 대회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공무원인 김병준씨는 혈전이 굳어지는 병으로 15시간에 걸친
큰 수술을 했지만 탱고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이들에게 과연 탱고는 무엇일까? 이 다큐를 통해서 평범한 이웃들이 말하는 탱고 철학을 만나본다.

스틸 이미지